교우분들 이야기 제15 편 김진숙(로사) 자매님 산티아고 가는길
2012년 10월 11일제대로 가고 있네 HONTANAS → ITERO DE LA VEGA 17KM 마르지 않은 옷들을 챙겨 넣어터질것같이팽팽해진배낭을메고테레사,마리아와함께8시쯤제일 늦게 알베르게를 나왔다. 따뜻한 마음씨와 감성을 지닌 60대 초반의 미혼인 테레사는 현직 간호원으로 레온까지만 걷고 조카가 있는 독일을 거쳐 아일랜드 집으로 돌아간다고 했다.쾌활하고 씩씩한 50대 중반인 마리아도 역시 동생이 있는 레온까지만 걷는다고 했다. 미동도 없는 작고 예쁜 마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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