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롯 성 이윤일 요한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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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수난 성지 주일: “호산나!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오늘 우리 성이윤일 요한 천주교회는 인류 구원을 위해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예수님을 기리며 주님 수난 성지 주일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레지오 단원들의 결속과 성모님께 대한 충성을 **’아치에스(Acies)’**행사를  한 자리에 모여 성모님께 대한 충성을 새롭게 하고, 한 해 동안 악의 세력과 맞서 싸울 영적 힘을 얻기 위해 성모님께 봉헌 하며 겸손과 순명,성모님과의 일치로 늘 성모님께서 곁에서 이끌어 주신다는 확신과 위로를 얻었 습니다.

겨울의 끝자락을 지나 다시 마주한 성 이윤일 요한 천주교회 시니어 아카데미의 개강날. 문을 열고 들어오는 회원님들의 얼굴엔 세월보다 깊은 미소와 건강한 활기가 가득했습니다.

함께 나누는 따뜻한 음식 속에는 정이 넘치고, 첫날부터 울려 퍼진 합창 교실의 선율은 서로의 마음을 잇는 가교가 되었습니다. 낯선 AI 컴퓨터 강의 앞에서도 반짝이는 눈빛으로 배움의 끈을 놓지 않는 여러분의 모습은, 나이란 숫자가 아니라 ‘열정의 깊이’임을 증명해 주셨습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더 깊고 은은한 향기를 내는 와인처럼, 우리 시니어 모임도 더욱 성숙하게 익어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아름다운 동행이 올 한 해도 은총 속에 계속되길 기도합니다

🎼 길 위에서 만난 하느님, 선율로 물든 사순의 봄

2026년의 사순 시기가 시작되는 길목, 샬롯 이윤일 요한 천주교회(주임 이진희 사도요한 신부) 여느 때와는 다른 특별한 **’하느님의 숨결‘** 가득 찼습니다. 2 27일부터 3 1일까지 진행된 허진혁 바오로 신부님과 함께한 음악 피정은 우리 영혼의 메마른 땅에 내린 단비와도 같았습니다

이번 피정은 눈으로 읽던 말씀을 귀로 듣고, 다시 가슴으로 노래하는 **’공감의 시간‘**이었습니다. 허진혁 신부님의 따뜻한 음색과 깊이 있는 묵상이 어우러진 음악은 텍스트에 갇혀 있던 성경 구절들을 살아있는 은총으로 변모시켰습니다.

길 위에서 지치고 상처받은 우리들에게 음악은 가장 부드러운 약이었습니다.

  • 성찰의 시간: 선율 사이사이에 흐르는 침묵은 자신을 마주하게 했고,
  • 위로의 시간: 신부님의 진솔한 나눔은괜찮다, 내가 너와 함께 있다 하느님의 음성으로 다가왔습니다.
  • 찬미의 시간: 어느덧 우리 모두는 하나 목소리로 하느님을 찬미하며 마음속 응어리가 녹아내리는 치유를 경험했습니다.

음악은 기도하는 이라는 아우구스티누스의 말씀처럼, 이번 피정은 우리 삶의 고통과 기쁨을 편의 아름다운 성가로 봉헌한 시간이었습니다.

은총의 여정을 준비해 주신 이진희 사도요한 주임신부님과 길을 달려와 소중한 달란트를 나누어 주신 허진혁 바오로 신부님, 그리고 한마음으로 기도하신 모든 교우분께 주님의 평화가 가득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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