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의 거울 쁘레시디움은 30년전인 1993년 11월 2일 대구교구 최경환 사베리오프란체스코 신부님을 모시고 박배호 야고보 형제님 비롯해 지선중요셉 형제님, 노학수 바오로 형제님 . 신완식 안드레아, 최상욱 요한 형제님 다섯명의 남성들이 사제관에서 첫 주회합을 가짐으로써 상아탑 쁘레시디움 설립에 이어 본당내 첫 남성쁘레시디움이 설립되었습니다. 다음해인 1994 가을엔 성전이 건립되고 이어서 5년 후 1999년 5월에 이곳 교욱관이 건립되면서 이곳에서 빠짐없이 매주회합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쁘레시디움은 본당협조 입교권면 어려움을 겪는분 돌봄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신부님과 꾸리아의 지도아래서 성모님과 일치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활동하며 주님의 사업을 더욱더 적극적으로완수하기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 펜데믹 상황이 닥쳤고 주일미사 조차도 모여서 봉헌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단원들은 비대면으로 한주도 걸르지않고 주회합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쁘레시디움은 그동안 약 50여명의 남성단원이 거쳐갔으며 현재단원으로는 최근 입단하시여 예비단원신 차용현 사도요한 형제님. 신입단원 김장회 프란체스코 형제님. 삼십년차 박배호 회계님, 십년전에 입단해 서기를 맡고계신 김광철 안드레아 형제님, 부단장으로는 본당의 모든 메디아를 관장하고 계신 알베르토 형제님께서 수고해 주시고 계시며 박은표 토마스아퀴나스는 모든 형님들의 도움으로 단장역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정의의거울 쁘레시디움은 악의 세력과 싸우는 성모님의 군사로써 단원 각자의 성화를 통하여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는데 게을리 하지않기를 다짐합니다. 또한 바램은 박배호 야고보 형님과 2000차 주회를 함께 할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맢으로도 형제 자매님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본당 레지오 마리애 아치에스 행사 (2024 년 3 월 18 일)
아치에스 (Acies)란 “ 라틴어로 전투대형을 갖춘 전투 대형으로 늘어선 군대의 의미를 포함한다. 성모님은 “진을 친 군대처럼 두려운” 레지오 마리애란 지상 군대의 총 사령관 이시다. 성모님의 군사인 레지오 단원들이 사령관이신 성모님과 일치하고 의탁하여 활동하겠다고 이 “봉헌○봉 ○헌 사열식” 을 통하여 충성을 새로이 다짐하는 것이며, 이러한 봉헌 사열식을 함으로써 한 해 동안 악의 세력과 싸울 힘과 축복을 받기 위해 단체적으로 모여 성모님께 하는 봉헌식이다.
또한 아치에스는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이 매년 성모님게 바치는 예절로서, 레지오 행사중에 가장 중요한 행사이며, 아치에스는 매년 3 월 25 일 (주○주 님○님 탄○탄 생○생 예고 대축일) 전후로 행사를 하는데 그 이유는 가브리엘 천사의 주님 탄생 예고때 처녀의 몸으로서 또 그 당시 사회 여건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마리아가 죽음을 무릎쓰고 “ 이 몸은 주님의 종이오니 그대로 제게 이루어 지소서” 라고 응답함으로써 하느님께서 전지 전능 하시다는 것을 믿음으로 우리에게 보여주신 날이기 때문이다.
아치에스 행사는
꾸리아 소속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을 정기적으로 한자리에 모아 서로 어울리도록 하여 단원과 단원 사이의 친교를 도모하고 일치의 정신을 기르도록 해야 할 의무가 있다.
봉헌문
“나의모후, 나의 어머니시여, 나는 ‘오로지 당신의 것’ 이 오며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당신의 것이옵나이다.”"
2005년 샬롯구교에서 처음시작한 교구 성체대회는 올해 제19차를 맞아 샬롯교구 소속 모든 성당에서 성체대회 참여 준비를 시작하고 있고 저희 본당도 매년 참석하고 있었습니다. 우리신앙 안에서 성체신심이 매우 중요한 만큼 많은 신자분과 이진희 사도요한 본당신부님 함께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