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우분들 이야기 제23편 김진숙(로사) 자매님 산티아고 가는길
사리아는 12세기 레온 왕국의 알폰소 9세가 발전시킨 도시이다. 이곳의 막달레나 (Magdalena)수도원은 중세부터 순례자들에게 숙소를 제공해줌으로써 카미노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곳이다. 또한 사리아는 전구간이 아닌 단축 구간 순례를 하는 사람들이 순례를 시작하는곳이기도 하다. 시간이 없거나 체력이 안 되는 사람들은 이곳부터 산티아고까지 최소 100km를걸으면 순례 완주 증명서를 받을 수 있다. 크레덴시알에 스탬프를 받기 위해 들린 안내소에는 크레덴시알을 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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