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우분들 이야기 제 24편 김진숙(로사) 자매님 산티아고 가는길
알베르게 근처 카페에서 크루아상과 카페 콘 레체로 아침 식사를 하고 출발했다. 오늘의목적지는 포르토마린 (Portomarin) 을 거쳐 벤타스 데 나론 (Ventas de Naron) 이었다. 포르토마린 도시까지 다시 한없는 내리막오르막길, 좁은 언덕길, 아스팔트길을 지났다. 오늘지나는 길들은 카미노를 상징하는 조개껍질 문양과 순례자의 조형물들이 별로 없어 노란화살표만을 열심히 찾아야 했다. 서너 군데 헷갈리는 갈림길에서 앞서 가던 한국 학생 베드로가열심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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