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하나 되다/송영은 스콜라스트카/셋째날
셋째 날 어찌되었든 집을 떠나면 깊은 잠을 못자는 나는 또 일찍 일어나서 살글살금 나갈 준비를 하고 식당으로 내려간다. 룸메이트 아녜스자매를 기다리며혼자 식사를 하고 있는데 로사 자매님과 토마스 형제님이 내려오신다. 벌써준비 다 끝내고 내려오신다. 반갑다. 어제 많이 지치셨을 텐데 씩씩하게 보이신다. 내게 항상 사랑을 주시는 너무나 고마운 분들이시다. 옆 테이블에앉으신다. 아녜스자매가 내려와 마주 앉는다. 언제나처럼 다소곳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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