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 마리애는 교회가 공인한 신자 단체로서 “모든 은총의 중재자”이고, “원죄없이 잉태되신 마리아”의 강력한 지휘 아래서 세속과 그 악의 세력에 끊임없이 대적하기 위하여 형성된 군대입니다. 이러한 레지오 마리애의 목적은 단원의 성화를 통하여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는데 있습니다. 이는 교회의 지도 아래 교회와 성모님의 사업에 기도와 적극적인 협력을 함으로써 이루어집니다.
성모님과 교회의 사업이란 뱀의 머리를 부수고 그리스도 왕국을 발전시키는 일입니다. 레지오 마리애의 정신은 바로 성모님 정신입니다. 레지오는 성모님의 깊은 겸손, 온전한 순명, 천사같은 부드러움, 끊임없는 기도, 고행, 순결, 인내심, 지혜, 자기를 희생하는 용맹한 하느님 사랑을 자체 안에 갖추고자 열망합니다. 무엇보다 그 분의 믿음 곧 그 분에게서만 볼 수 있는 비할데 없는 최고의 신덕을 레지오는 기도를 통해 간구하고 있습니다.
순교자의 모후 꾸리아
순교자의 모후 꾸리아는 레지오 마리애의 조직 단위로 우리본당은 상아탑 설립으로 정의의 거울, 천상의 모후, 자비의 어머니, 평화의 어머니 등 5개의 쁘레시디움이 있습니다. 매주 회합이 있으며 각 쁘레시디움 4명의 간부들은 매달 셋째주 미사 후, 꾸리아 회합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순교자의 모후 꾸리아는 본당협조, 입교권면, 교우돌봄, 어려움을 겪는 분 돌봄, 레지오 확장, 지역사회 봉사활동, 선교활동 등 신부님의 지도 아래 성모님과 일치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활동하며 주님의 사업을 더욱더 적극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성령기도회
우리 본당의 성령기도회는 1984년 성령세미나에 다녀온 신자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본당안에 마련된 첫 신심 단체로 30여년의 역사와 함께 꾸준히 신자들의 영적 쇄신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 미사후에 모여 성령의 이끄심에 따라 새롭고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에게 모든 것을 베풀어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와 영광을 드리는것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복음 말씀을 묵상하고 하느님으로 부터 받은 성령의 은사를 서로 나눔으로써 신앙생활을 보다 풍성하게 하고, 기도를 필요로 하는 모든 이를 위해 중재 기도를 합니다. 성령기도회는 사랑이신 주님을 더욱 가까이 느끼며 진지하게 기도하고 싶은 모든 신자들을 언제나 환영합니다.
먼저 꾸르실료를 이해해야 합니다. 꾸르실료는 식어가는 크리스찬 생활을 초대교회의 그 정열적인 신앙으로 불타게 만들기 위한 단기간의 강습회를 뜻합니다. 꾸르실료는 이상, 순종, 사랑의 정신으로 신앙을 쇄신하고 그리스도인이 삶을 통해 자기가 살고 있는 공동체의 사고 방식, 습관 등 자기 환경과 문화를 복음화 하는것, 즉 그리스도적 삶을 살고 나누게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꾸르실료인, 즉 꾸르실리스따들의 모임을 바로 울뜨레야라고 부릅니다. 꾸르실료는 꾸르실료 그 자체가 중요하다기보다는 꾸르실료를 통해 그리스도 교인 지도자를 양성하고 그리스도 교인의 생활을 쇄신함과 동시에 사회를 복음화 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으므로 꾸르실료 운동에 있어서 울뜨레야는 특별히 그 중요성을 가집니다. 울뜨레야 모임은 꾸르실리스따들과 함께 소통하며 세상을 복음화시키며 살아갈 수 있는 동력이 됩니다. 데꼴로레스!(빛과 함께) 이 단어가 들려올때면 깊은 감동과 함께 주님을 경배하며 찬양합니다.
성가대
성가대는거룩한미사전례중하느님께찬미와영광을드리기위한목적을가지고있습니다.미사중교우들의성가를이끌며시편을노래하고, 말로다표현하지못하는마음을노래에담아기도하며, 음악을통해한사람한사람가슴속깊은곳에서하느님을찬양하고 있습니다.
성 이윤일 요한 한인 천주교회 성가대는 모두의기도가하느님의뜻과하나로일치하는데에도움이되게하기위해노력하고 있습니다.
연령회
연령회는 주로 임종하는 이들과 죽은 이들의 장례, 그리고 유가족들을 위해 기도하는 단체입니다. 죽은 이들에 대한 기도와 예절이 발달되어 있는 한국 천주교회의 연령회 활동을 우리 본당에서는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요셉회
본당 공동체의 65세 이상 신자 모임인 요셉회는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 성인의 믿음과 덕행을 본받기로 다짐하고 2019년 2월 2일 첫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회원들의 신앙생활 향상과 쇄신, 상호간 유익하고 즐거운 친목생활, 봉사 활동 및 교회 공동체의 사목 활동에 참여하고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65세 신자분들은 누구나 요셉회 회원이 되실 수 있습니다.
아가페
아가페는 신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특별히 Charlotte Men’s Shelter에 점심 식사 제공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주님께서 베푸신 사랑을 모든 이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신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언제나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