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부님 e 메일 주소를 구형 폰에서 스마트 폰으로 바꾸는 바람에 그만….
그곳 교우분들과 함께 편히 또 잘 지내시리라 믿습니다… 이 홈페이지는 이모이세 회장님께 물어서 겨
우 겨우 찾았습니다..
차일피일하다가 지금까지 왔습니다…자주 안부인사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여긴, 말복과 입춘도 지나고 또 요 며칠새 비가 와서 많이 시원해졌는데, 어제부터 또 비가 내려서 이제
조금 선선한 느낌마저 듭니다… 이 비로 가뭄이 완전 해갈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신부님, 사동성당에서 내일 밤 10시 30분에 시복미사 참석하러 60명이 올라갑니다..제가 인솔책임자인
데 걱정이 많습니다.. 부디 비가 오지 않아야 할텐데..신부님 기도로 비 좀 막아 주십시오..
신부님 기도빨 쎄시잖아요..ㅎㅎ
드릴 말씀 참 많습니다만, 지금 미사(독서 땜방..) 준비하러 성당에 가야해서…
서울 다녀와서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요 편히 계십시오. 신부님과 그곳 교우분들에게 주님께서 평화를 주시길 빕니다..
한만기(마르첼리노) 드림…